[로판/099] 황자님, 왜 잘해 주세요?
#로맨스판타지 #여주성장물 #힐링물 황자님, 왜 잘해 주세요? | 한민트 평점 ★★★★☆ 3.8/5.0 얘들아, 무뚝뚝한 다정함이라는건 이런걸 말하는 거야. 김첨지가 아니고 줄거리 평생을 천대받으며 살아왔던 리샤. 그 끝에 제물이 되어 꼼짝없이 강물에 빠질 뻔한 순간, 그녀의 인생에 구원이 찾아왔다. 리뷰 1. 다른게 판타지가 아니고 여주 성격이 판타지. 온갖 힘든 일은 다 겪었는데도 세상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선함을 가진 순두부 주인공이 남주와 지내며 인간적 존중과 다정함을 받으며 점점 단단해 지는걸 지켜보는게 즐거웠다. 이런 성격 잘못쓰면 머리가 꽃밭이라거나 착해서 갑갑하다는 말이 나오기 쉬운데 내가 느끼기엔 매력적이고 좋은 캐릭터라 이런게 작가 역량이구나 싶었음. 2. 남주 진짜 무뚝뚝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