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판타지 #책빙의물 #육아물 #힐링물
남주의 입양딸이 되었습니다 | 라티네
평점
★★★★☆ 4.0/5.0
내가 기미 포함해서 읽어본 육아물 중 제일 아버지다움
줄거리
계속되는 친구의 자식 자랑에 충동적으로 아이를 입양한 보레오티 공작과 애늙은이 딸 레오의 빙글빙글 돌아가는 육아(?)일기
리뷰
육아물 별로 안좋아하고 끝까지 읽는 일 별로 없는 편인데도, 재밌게 봤다. 일단 여주가 혀짧은 말투를 쓰지 않고, 북부대공처럼 보여서 이 남자 애나 키울 수 있는거냐 싶었던 남자가 여태 기미했던 육아물 아버지중 가장 아버지답다는 점이 날 너무 편안하게 했음. 역시 육아는 고민의 연속이어야 하고 아이를 아이답게 키울 수 있는 환경이라는게 중요한거지... 비록 그 안에 든 것이 근육을 심각하게 밝히는2030 여성이라 해도...
본편에선 여주가 내내 어리고, 가족 중심으로 사건이 진행된다.(외전에서 연애하고 결혼하고 육아하고 다 함) 로맨스는 아버지가 찍는데, 나는 그... 새어머니에 대한 호감과는 별개로 둘의 로맨스는 그냥 재미가 없었다... 약간 지루하다고 느꼈음.
+)
나도 근육을 상당히 정말로 많이 좋아하는 근육 박애주의자중 하나라 여주의 취향엔 고개를 끄덕였지만, 소설 보면서 여주를 반면교사 삼아 앞으로도 욕망을 사회적 가면 뒤에 숨길 줄 아는 어른으로 살겠다고 마음 먹었다. 여주가 성희롱을 하니까 불편할 수 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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