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판/053] 토끼와 흑표범의 공생관계

#로맨스판타지 #수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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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흑표범의 공생관계 | 야식먹는중

 

평점

 

★★★★☆ 4.0/5.0

용맹한 겁쟁이 토끼가 너무너무 귀여운 가볍게 볼만한 로코

 

주인공 키워드

 

여주 : 비비 래비안

#토끼수인 #순진녀

남주 : 아힌 그레이스

#흑표범수인 #까칠남

 

줄거리

 

성인식을 치르고도 인간화를 거치지 못한 토끼수인 비비.

가문에서 내쳐져 숲 한복판에 버려질 위기에 처한 비비를 주운 것은 다름 아닌 흑표범이었는데...

 

리뷰

 

1. 큰 기대 없이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더 귀엽고 개그 코드도 잘 맞아서 너무 재밌게 본 작품. 사실 작가님 필명부터 웃기긴 함..

 

 토끼답게 겁이 엄청 많은데 또 토끼답게 가끔 갑자기 용감해지는 장군감 토끼 여주가 너무 귀여워서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너튜브에 토끼영상 찾아보게 됨. 내용에 무리수가 없는 대신 대체로 잔잔한 전개여서 드라마틱한거 좋아하시거나 묵직한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기엔 좀 심심할 것 같음. 킬링타임용이나 가벼운 힐링물 보고 싶을때 추천합니다.

 

2. 서브남주 비슷한 녀석이 나오기는 하는데... 재력도 가지고 얼굴도 가졌는데 존재감이 희미함... 아힌의 존재감이 그만큼 크기때문이기도 하지만 룬이 가진 로맨스적 감정이 전개에도 비비에게도 그렇게 큰 의미가 있었나 싶음. 문제냐 하면 그건 아니지만 늘 서브남주의 서사에 좀더 기대를 거는 사람인 편이라 약간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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