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판타지 #게임빙의물 #회귀물

최종 보스의 애인이라니 오해입니다 | KEN
평점
★★★★☆ 3.9/5.0
애인이라니 오해에요가 오예가 될때까지
주인공 키워드
여주 : 쥰 카렌티아
#능력녀 #상처녀
남주 : 마이어 녹스
#대형견남 #순정남
줄거리
게임 속 최애였던 후방지원에 특화된 마법사 쥰 카렌티아에 빙의한 주인공.
용사의 원정대에 합류해 마왕을 무찔렀지만 마왕은 시간을 되돌려버린다.
2회차를 맞이한 쥰에게 돌아온 것은 믿었던 용사의 배신이었는데...
리뷰
1. 꽤 길었지만 마왕전까지 필요한 많은 전개가 늘어지는 감 없이 이어져서 후다닥 읽은 느낌. 다만 정작 중요한 마왕전에선 긴장감이 좀 떨어지고, 스포일러가 스포일러 했을때 와 이놈 뭔가 한건 하겠는데? 하는데 싱겁게 자멸해버린게... 사이다도 좋지만 바짝 조여맬땐 조여매주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아쉬웠다.
2. 빡겜러 여주에게서 익숙한 나의 향기가 나서 너무 웃겼음... 목표레벨 달성할때까지 한 부대만 계속 뺑이돌리기...(레벨링할땐 당연한건데 데이터말고 활자 인간이 당하고있으니 좀 불쌍함) 성능은 애정의 지표라는 발언... 그럼에도 최애앞에선 애정충이되는 모습...(물론 나는 최애가 있어도 애정픽보단 성능픽을 중시하는 게이머지만... )
남주가 진짜 말그대로 대형견 같은데ㅋㅋㅋ 미묘하게 마초같은점이ㅋㅋㅋ 취향은 아니었음. 하지만 전작보다 쥰이 단호?하다해야하나 어벙하게있다 끌려가는 감이 없어서 좋았다. 그리고 또, 남주상? 그런건 재미앞에서는 그런게 없다는걸 또 느꼈음. 작가님 저는 당신의 광대입니다... 울라면 울고 웃으라면 웃고... 관람료는 제가 드리지만요...
글구 제자포지션인 특별부대원들 진짜 너무 착하고 귀여웠어...ㅠㅠ 바람의 정령 세비 벤투스 입에 쏙 넣어버려야지 이걸그냥~~ㅠㅠ 최애오 배경이 되는 가상의 RPG겜... 함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진짜 있었음 세비 무적권키워서 맨날 부대에 넣어서 데리구 다니며 예뻐해줫을것... 게임주인공은... 맘에안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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