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판타지 #빙의물 #힐링물

아빠와 나 | 프리드리히
평점
★★★☆☆ 3.0/5.0
행복할수록 무거워지는 이별의 무게가 서글프다
줄거리
이연은 어느날 갑자기 낯선 세계에 흘러든다. 끝이 이미 정해져있는 만남임에도, 하나 둘 늘어가는 인연들. 평온을 가장하던 이연의 마음에도 조금씩 파문이 일기 시작하는데...
리뷰 (※ 스포일러 포함)
가족과 관련해서 약간의 상처를 가지고 있는 여주가 낯선 이세계에서 새로운 가족, 친구 등등 자신을 조건없이 사랑해주는 사람들과 만나 치유받고 치유하고 관계를 쌓아가는 이야기. 그... 결과적으로 여주는 이세계의 방문자이기 때문에 다시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는게 예정되어있는 정해진 끝이 있는 시간들이다. 이야기는 꽤나 다정하지만 마음이 아팠다... 주시는대로 먹기는 먹지만... 해피엔딩이 될 수 없는 예정된 결과일때는 수용은 하지만 역시 슬픈건 슬픈것...
다른건 다 괜찮았는데 여주와 소꿉친구 포지션에 있는 남캐의 후일담이... 좀... 걔한테도 입장이라는게 있으니까 결혼을 하는것까진 뭐라 안하겠는데, 일단 결혼을 했다면 성실하게 임하라는 거야...^^ 개인적으로 입장상의 문제때문에 결혼해놓고 첫사랑 못잊어서 허우적대는 남캐 진짜 꼴불견이라고 생각하고 싫어해가지고... 순정은 커녕 미래의 불륜남 예정자로만 보임... 아내는 진짜 무슨 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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