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판/047] 두 얼굴의 황녀

#로맨스판타지 #복수물 #정쟁물 #신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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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황녀 | 류주연

 

평점

 

★★★☆☆ 3.4/5.0

순한맛 왕위찬탈 정쟁물. 예상가능한 시원시원함이 오히려 좋았다.

 

주인공 키워드

 

여주 : 아폴로니아

#황족 #능력녀 #존중하며_버티기

 

남주 ; 미카엘

#기사남주 #조신남 #다정남

 

줄거리

 

여섯번의 약혼, 여섯번의 파혼. 황녀의 약혼자는 모두 그녀의 시녀들과 바람이 난다.

그럼에도 시녀들을 처벌조차 못하는 유약하기로 소문난 황녀 아폴로니아. 하지만 그녀에겐 또 다른 얼굴이 존재하는데...

 

리뷰 (※스포일러 포함)

 

1. 200화 가량의 내용중 150화 정도를 물밑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기다무로 보기 시작한 사람은 좀 지루하게 느낄수도 있음.

 

2. 내용은 예상범위 내에 있는 순한맛 정쟁물. 전개가 시원시원해서 좋다. 멋진 여성들이 많이 나온다. 아버지는 황제씩이나 해먹길래 대단할줄 알았는데 지능은 좀 낮음. 사실 아버지보다 고모가 더 무서운 사람이고 여주랑 마지막까지 싸우는것도 이 사람임. 그 외에도 결정적인 순간에 결정적인 일을하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여자들이 많음.

 

3. 남주. 조신하고 헌신적이고 예쁜데 능력도 괜찮음. 피지컬은 여주보다 좋지만 조신하고(다시반복). 뻘하게 여주가 정무보느라 피곤해하는데 자기랑 있을때만이라도 편안했으면 좋겠다고 쓸데없는 말 안붙이고 달콤한 냄새 풍기며 편안하게 해준다는게ㅋㅋㅋ 넘나 후궁재질이라 울었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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